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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채와 생강차

오늘은 어머니 생신이다. 이틀 전 토요일, JH 결혼식 때문에 K시에 갔다. 식이 끝나고 헤어지면서 YD가 한 마디 했다. 어머니 생신인데 혼자 내려왔어? 너도 참 어렵게 산다. 큰 아들만 데리고 온 YD도 고향 Y시에 들러 부모님과 저녁 먹기로 했단다. 고향 시골 두 노인의 건물은 변함없이 을씨년스러웠지만 다행히 내가 지난 추석 때 락스로 공들인 화장...

차도남이 차갑고 까도남이 까다로운 이유

도시 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아이들에게 잠들기 전 동요를 불러 줄 때나, 고향에 대한 노래가 귓가에 스칠 때,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아른하고 애틋한 정체를 알 수 없는 향수가 나를 사로잡는다. 나이가 들어서도 아니고 시골에서 자랐기 때문도 아니다. 더 이상 지금의 시골이 예전의 시골과 같지 않기 때문이다. 나의 살던 고향이 사라져가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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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Time Is It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