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06 03:41

온실 속의 화초들에게 Letters from God

이 블로그에 올라온 <Letters from God>을 읽고 자신의 신앙을 혼동하는 사람들에게.

먼저 블로그가 뭐하는 곳인지 사전부터 찾아보고 오시기 바란다.
(간단히 말해 개인적인 공간이다. 사적인 생각과 주장을 펴는 곳이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올라오는 편지들이 당신의 신앙과 다르다면 고민하지 말고, 받아들이지 말기 바란다.
뭐 이런 미친 것들도 있군 하면서 그냥 그대의 길을 가시라.
그대의 하나님을 잘 믿고 신앙 생활 열심히 하시길 바란다.
너무 무리해서 누구들처럼 욕 드시지는 말고.

간단히 요약하면 이 편지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왔다고 생각되는 것'들이다.
이 편지들이 일인칭 절대자 시점에서 써졌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받아들일 생각이라면 그만두시라.
그런 사람은 하나님도 무서워하신다.
제발 생각 좀 하고 읽고 판단하시기 바란다.

자신의 신앙이 진화론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면 그냥 지나가시라.
다만 그 옛날 갈릴레오가 했던 한 마디, 그래도 지구는 돈다, 는 말따윈 기대하지도 마시라.
이곳은 그런 사람들을 위한 곳도 아니고,
이곳 주인은 그런 사람들에게 진화론을 설명해서 이해시킬 정성도 생각도 시간도 능력도 없다.

믿음은 보이지 않은 것을 보게 해주지만 보이는 것을 가리지는 않는다.
자신의 믿음이, 눈 앞에 보이는 명백한 현상들마저 가릴 정도로 강하다면 하나님도 그걸 깰 생각도 능력도 없으실진대 내가 어찌 깰 수 있겠는가?

이런 편지들로 교회가 분열되는 걸 걱정하는가?
그 교회는 분열 되어 마땅하다.
그곳은 온실 속에 화초들 모아 놓고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의지마저 박탈하고 있는 교회임이 분명하니까.

다시 한 번 부탁하지만 제발 하나님 잘 믿고 신앙생활 잘 하시길 바란다.
애꿎은 사람에게 자신과 신앙의 형식이 다르다고 화형식이나 열어주지 말고.

덧글

  • leben 2007/09/07 06:05 # 답글

    내가 다쳐서 또는 다칠까봐 쓴 글은 아니라오. 그냥 앞 뒤 꽈 막힌 사람들이 답답해서 일갈하고 싶었던 거지.

    필라/ 누구셈? 다윗은 아니고...
  • leben 2007/09/08 00:03 # 답글

    달러가 가득 든 가방을 보게 될 지도 모르겠군. 아마 은행에서? ㅎㅎㅎ
  • 창조의 아이디어 2019/01/26 23:37 # 삭제 답글

    온실 속의 회초 에 대한 응답:
    방어적인 말이라기 보다도 우리가 어떻게 모든 것을 이해 하는가 에 대한 차이점 이라고 생각 한다. 무엇이 창조 과정 인가? 창조는 그 안에 있는 무엇인가 의 알수 없는 Power 가 존재 한다. 창조는 아이디어 를 요구 한다. 이 아이디어 는 어디서 오는가? 그것은 물론 창조주 라는 거대한 대략이 필요 하다. 그러면 그 아이디어 가 어떻게 적용 되어서 이루어 진것인가? 그것은 진화와 mutation 을 거처서 이루어지고 또 이루어 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창조의 빛 이 필요 하다. 그러므로 창조 라는 것은 이러한 진화과정이 필수적으로 요구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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